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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가슴살
팽이버섯
마늘
후추
소금
맛간장
와사비

♧레시피의  흐름♧
사진이  어둡게  찍혔어요  ㅠ..
이해  바래용..

1. 닭가슴살을 얇게  저민다. 이때  살짝얼려두면 칼질이  수월하다.
칼도  미리  갈아두면 작업이  쉽다.


2. 찧마늘을 고루 뿌려  향과 잡내를 잡는다.
찧마늘보다 마늘 즙이  있다면 유용하게  쓰인다. 육질도  부드럽게  한다.


3.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3. 팽이  조금을 저민 고기로  돌돌 말아 센불에  굽는다.


4. 맛간장...진간장과 와사비로  소스를 만든다.


유튜브에  놀러오세요~~
닭가슴살 팽이버섯말이

오늘 비도  오고  기분이  꿀꿀했었는데 
게다가 누군가가내게  배나왔다고  살좀 빼라고... 핀잔한건 아니지만 그런말을 듣고보니  내가 너무 신경을 안썼구나~싶은 생각이  들긴했던 날...

오래전에  또  저런 상념과는 별개로  가장 지켜  주고  싶은 사람이  많이  아팠던 적이  있었다.
그  사람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집안 일을 대신해  주는것이었는데  그중 가장 신경 쓰이면서도  즐거웠던 일은 요리였다.
건강식 위주로  주로  난생 처음 하는 요리를 만들었었는데  오히려  일반 요리를 더  좋아했었다.
아마도  그  맛없는 무염요리보다 간이  되어  있는 요리이니  훨씬. 훨씬 맛있었겠지...

아무튼 그때  그  사람이 잘 먹었던 반찬중에 하나 이기도  하당
그도  그런것이  일반인이  먹기에도  담백하고  건강한 닭가슴ㅅㅏㄹ을 식감최고인 팽이와 만났는데  맛없을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기분이  쎈치해져서...
엄마가 목감기  기운이  있으셔서...
그래서  이요리를 할 핑계를 찾았다.

강한불로  구우니  특유의  구운향에  마늘향, 그리고 쫀득한 식감과 팽이의  코들꼬들함.
소스의  달콤 매콤함에  홀딱 빠져.
한덩이가지곤 모자란다.
단점이  있다면 가슴살 다듬을때  시간이  많이  걸린다.
팽이말때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정도?
많이  만들어두고  하루정도  둬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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